목차
나는 몸신이다 431회 방송정보
- 방송명 : 나는 몸신이다
- 채널 : 채널 A
- 방송회차 : 431회
- 방송일자 : 2022.04.13(목)
- 방송시간 : 저녁 8시 10분
- 방송소개 : #면역력으로 암을 치료한다?! 최신 암 치료법 <면역항암제>
41년째 한국인 사망원인 부동의 1위, 암! 인류는 암 정복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의학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어쩌면 암을 정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꿈의 항암제’라부른다는 이 항암 치료법은 과연 무엇일까? 일명 ‘국민 잡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어 노벨상까지 받은 이 암 치료법의 정체와 더불어 실제 이 치료법을 통해 암 4기를 극복한 사례자들의 더욱 놀라운 이야기가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 김진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서울특별시 보라매 병원
주소 :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20
전화: 1577-0075
홈페이지: http://www.brmh.org/
2022년 암 환우들이 최근 많이 검색한단어 1위가 면역항암제일 정도로 관심이 많은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면역관문억제제는 선택받은 자를 위한 항암제라고 합니다.
이유는 모든 암 환자가 이 약제의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인데요.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우는 평균적으로 30% 내외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이 높은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이 높은 경우는 PD-L1 발현량이 높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PD-L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면역관문억제제는 정상적인 일반 단백질에는 반응하지 않고 PD-L1이라는 특정 단백질에 반응해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암세포에 발현되는 PD-L1이라는 단백질이 많을수록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잘 인지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암세포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어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현재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고있는 이동훈 환우를 만났는데요.
면역관문억제제는 영양제처럼 맞고 나면 몸이 가볍다고 하며 제제를 맞는 시간도 30분으로 일반적인 항암치료에 비해 짧은편입니다.
이동훈 환우는 2021년 4월에 폐암 4기 사실을 알게됐고 현재 폐암 치료 3년차 항암치료 27회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동훈 환우의 폐암 말기 증상으로는 자꾸 허리가 아프고 걷다가 쓰러지기도 했다는데요.
병원에서 폐암 4기를 판정받은 후 삶의 의지를 내려놨지만 주치의 김진수 교수의 추천으로 면역관문억제제를 사용하게됐고 현재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찼었는데, 지금은 2~3시간 등산해도 지치지 않는다고 밝힌 이동훈 환우.
이어 김진수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말을 덧붙혔습니다.
이동훈 환우는 허리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받았고 척추뼈까지 전이가 되어 허리가 아픈 것이였다고 합니다.
암이 전이된 척추뼈는 증상 완화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진행했으며, 폐에 있는 암 치료를 위해 항암제를 투여했었어야 하는 상황에서 당시 표준치료인 세포독성 항암제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를 사용해도 1년 생존 가능성이 50% 미만인 상황.
하지만 1차치료에서 세포독성 항암제 2회 투여시 암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 PD-L1 반응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이 검사결과 100%여서 면역관문억제제를 투여하게 됐다고 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 투여 후 눈에 띄게 줄어든 종양 크기를 확인했고 현재까지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기적에 가까운 사례인데요.
그렇다면 면역관문억제제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면역관문억제제 보험 급여는 2021년 2차 치료 단독 사용만 급여 처리가 가능했는데, 2022년 1차 치료 단독 사용시에도 급여 처리되도록 정책이 변경되었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폐암 환자 기준 1차 치료시 면역관문억제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세포독성 항암데와 병용했을 때 상태가 호전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세포독성 항암제 사용시 암세포가 죽어가면서 다양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 때 암세포 표면에 면역관문억제제가 인식할 수 있는 단백질이 있을 경우에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022년부터 면역관문억제제와 세포독성 항암제 병용시 폐암의 경우 보험 급여가 가능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비용 부담이 고민이 되는 환우들이 많을 수 있는데요.
중증환자 산정특례에 따라 면역관문억제제 1회 투여 최소 비용은 본인 부담금 20~30만원대로 부담을 덜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행성 폐암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사용기간은 2년으로 지정되어있어 투여 기간, 보험 급여도 2년으로 결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앞서 나왔던 이동훈 환우는 PD-L1 발현량이 100%로 현재까지 눈에 띄는 종양 크기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이 높은 두번째 경우는 바로 돌연변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돌연변이 개수는 종양변이부담과 비례하는데요.
돌연변이 DNA가 증가하면서 암이 되면 암세포 표면에 이상 단백질이 증식하게 되는데 면역 시스템은 이 이상 단백질은 새로운 항원(신항원)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신항원이 많을수록 면역관문억제제 투여시 면역 세포의 암세포 인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치료제의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돌연변이 개수인 종이변이부담과 면역관문억제제 반응률에 관한 연구가 다수 있는데요.
면역관문억제제 효과 차이는 종양변이부담(돌연변이 개수)이 암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언급된 사례자인 흑색종, 폐암 환자의 경우 종양변이부담이 높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가 훨씬 효과가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 췌장암은 종양변이부담이 낮기 때문에 면역관문억제제 효과가 낮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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