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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방송연예

유아인 마약 스캔들 병역 면제 의혹 루머 총정리

by 라리당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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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기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한 배우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이 연일 화제입니다.

마약 스캔들에 이어 병역 면제 의혹을 비롯 각종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데요.

최근 불거진 유아인 마약 스캔들, 병역 면제 의혹, 루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아인

 

 

유아인 프로필

본명 : 엄홍식
출생 : 1986년 10월 6일 (36세)
출생지 : 대구광역시 남구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9.5cm
혈액형 : A형
학력 : 
대구남덕초등학교 (졸업)
상인중학교 (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 / 전학)
서울미술고등학교 (서양화전공 / 중퇴)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단국대학교 (연극학 / 중퇴)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 / 학사)
병역 : 병역면제 (골종양)
데뷔 : 2003년 농심 '쫄쫄면' 광고 (데뷔일로부터 +7284일, 19주년)
소속사 : UAA (United Artists Agency)

 

유아인은 2004년 성장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후 2006년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했으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11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완득이'를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4년 드라마 '밀회', 2015년 영화 '베테랑', '사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에도 예술성이 두드러지는 영화 '버닝', '소리도 없이' 등에 출연하며 굵직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스튜디오 콘크리트'라는 아티스트 단체를 만들어 예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글쓰기에도 재능이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알려져있다.

 

유아인

 

 

유아인 마약 스캔들

 

 

2023년 2월 8일 TV 조선의 단독 보도로 '프로포폴 상습투약 영화배우 출국 금지 조치'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위 기사에서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30대 영화배우 A씨로 보도됐으며 이후 해당 영화배우가 유아인임이 확인됐습니다.

이후 유아인의 소속사 UAA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조사 사실을 인정했으며, 모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2월 10일 후속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뿐만 아니라 마약류 추가 복용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성분 간이 키트 검사를 진행했으며 신체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에 의해 입건되어 체모 및 핸드폰이 압수되었다는 사실 또한 확인됐습니다.

2월 5일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 키트 결과 대마의 주성분인 THC 반응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그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재차 확인됐습니다.

대마의 주성분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은 통상 7~10일이 지나면 소변으로 검출되지 않는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보아 최근에 대마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포폴에 대해서는 의혹은 있으나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소변 검사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현재 마지막 국과수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2월 말경 정확한 감정 결과가 확인되고 조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아인

 

 

유아인 병역 논란

 

 

2016년 12월 27일 유아인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병역 등급 보류 상태임을 소속사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2015년 12월, 2016년 5월, 2016년 12월에 재검을 받았으며 병무청으로부터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스포츠경향이 유아인이 다니는 병원을 알아내 의료 기록을 공개하면서 등급 보류 판정이 어깨 부상, 골종양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골종양에 대해 인정했으나 악성이 아니기 때문에 투병은 확대 해석이며, 예후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받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7년 3월 15일에 4차 재검을 받았으며 병무청에서는 유아인이 병역 처분 보류 상태이며 특혜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4차 재검 또한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으며 2017년 6월 27일 5차 재검에 대해 병역 면제 판정으로 군 면제를 받았습니다.

군 면제 사유는 골종양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에 논란이 되었지만 결국 병역 면제를 받은 유아인의 병역이 최근 도마에 올랐습니다.

2022년 12월에 발생한 병역비리 스캔들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와 맞물려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병역비리 스캔들에는 군에 파견 근무중인 해양경찰 출신의 행정사가 주범으로 알려져 있어 병무청 내부 직원과의 연루 가능성이 충분하며, 이 병역비리 스캔들로 빅스의 멤버 '라비'를 비롯 래퍼 '나플라', 배우 '송덕호', 프로게이머 '이승주', 전 수원 FC 소속 축구 선수 '김승주', 안산 OK금융그룹 소속 배구 선수 '조재성'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월 15일에는 유아인의 병역판정이 적합한 절차에 의해 진행됐는지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병무청 병역조사과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확인된바는 없으니 내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속단하는 것은 금물이라 생각됩니다.

 

 

유아인

 

 

유아인 개봉 예정 영화

 

 

마약 스캔들에 연루되기 전 유아인은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에 개봉 예정인 영화와 드라마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재 촬영 완료된 드라마, 영화로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였던 넷플릭스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하반기 방영 예정작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가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후속편도 상반기 촬영 예정이였으나 수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유아인은 촬영을 앞둔 작품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승부
넷플릭스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유아인 광고

 

 

현재 마약 스캔들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패셔니스타로 유명해 다양한 광고의 모델입니다.

이 때문에 여러 광고주들이 유아인 지우기에 나선 상황입니다.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인 무신사, 네파, 종근당건강, 오뚜기 등은 온, 오프라인 광고에서 '유아인 지우기'에 나섰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계약 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마약 스캔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계약해지로 인한 위약금 분쟁도 본격화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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