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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나는 몸신이다

몸신 429회 나를 살린 밥상 : 항암 식단 암환자 식단 유방암 위암 극복후기 깻잎콩쌈밥 깻잎 유방암

by 라리당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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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갑작스러운 뇌경색과 다른 병이 생겨 큰딸 결혼식도 못갔던 몸신.

    아들의 특급 레시피와 함께하는 뇌경색 완치 비결!

     

     

    열심히 살다보니 놓쳤던 건강.

    아내는 유방암, 남편은 위암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암을 극복한 부부 몸신의 이야기

     

     

    '나는 자연인이다'의 경험을 살려 만든 윤택의 봄철 보양식 레시피 '전복두릅전' 바로가기

     

     

     

    생존률 5% 위암 말기를 극복한 사람들의 건강한 밥상 레시피

     


     

    나는 몸신이다 429회 방송정보

    나는 몸신이다

    • 방송명 : 나는 몸신이다
    • 채널 : 채널 A
    • 방송회차 : 429회
    • 방송일자 : 2022.03.30(목)
    • 방송시간 : 저녁 8시 10분
    • 방송소개 :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건강 정보나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을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몸신>의 이름으로 도전한다.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
    • 방송내용 :  이 밥이 나를 살렸다?! 죽을 고비 넘긴 사람들의 밥상. 밥이 곧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 우리 건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밥상'! 죽음의 갈림길에서 밥상으로 운명을 바꿔놓은 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찾아온 심, 뇌혈관 질환으로 반신 마비와 동시에 정신을 잃기까지 했던 김정두 몸신과 그의 아들 김형식 몸신, 유방암 2기 수술을 받은 아내 전영희 몸신과 그로부터 8개월 후 위암 수술을 받은 남편 김순용 몸신까지. 큰 고비를 겪었지만 현재 재발 없이 누구보다 건강하게 지내는 이들을 살린 밥상과 그 레시피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더보기

     


     

    나는 몸신이다 429회 나를 살린 밥상

    - 아내는 유방암, 남편은 위암 극복 후기

    전영희 몸신의 유방암 2기 수술 극복 후기

     

     

     

    열심히 앞만보고 살던 전영희 몸신은 주 1회 세신받는게 유일한 낙이였는데 관리사가 가슴에 잡히는 멍울을 발견해서 건강검진 권유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유방암인 것 같다고 바로 입원하라고 권장했습니다.
    보통은 검사 후 입원하라고 하는데 전영희 몸신의 상태는 2.8cm로 유방암 크기가 커서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전영희 몸신의 종양 상태는 표면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 종괴가 주변 조직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유방의 악성 종양 형태라고 합니다.
    전영희 몸신은 유두에 부근에 암이 있어서 가슴은 살렸는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항암제 투약하면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고,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손가락 마디도 잘 펴지지 않고 지금까지도 잘 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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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힘들게 투병하며 유방암 회복기에 접어든 시점에 남편이 위암 판정을 받았답니다.
    전영희 몸신은 힘든 남편 앞에서 슬퍼할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전영희 몸신은 남편의 생일에 건강검진권을 선물했고, 아내의 소원으로 57세에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위에 용종이 있다는 결과를 받게됩니다.

    하지만 용종인줄 알았는데 재검사후 위암 초기 판정을 받게됩니다.
    문제는 김순용 몸신의 위암의 위치가 식도 부근 위 상부의 암이라서 위 전체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했다는 것입니다.
    김순용 몸신은 위 절제 후 식도와 소장을 연결해서 힘들었고, 투병중인 아내를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했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남편의 위암 투병으로 전영희 몸신은 완벽히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병간호와 생계도 도맡게됩니다.
    전영희 몸신은 손바느질 솜씨가 좋아 직업 학교 전통의상과를 다녀 생계를 유지할 방법을 찾고자 했고,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한복 가게를 열어 생계를 유지해나갔다고 합니다.
    항암치료후 어떤 것을 하고싶을까 라고 본인에게 질문했을 때, 어린시절 하지 못한 공부를 마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전영희 몸신은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대학입학 및 수료 후에 대학원에 진학한다고 합니다.

     

    현재 남편 김순용, 아내 전영희 모두 재발 소견, 이상 소견 없다고 합니다.

    그럼 유방암과 위암을 극복한 몸신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 암을 극복한 '나를 살린 밥상'은?

     

     

     

    함께 투병한 암환자들을 통해 얻은 정보로 제철나물을 많이 섭취했다고 합니다.

    녹황색 채소에는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과 철분이 많아 특히 유방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영희, 김순용 몸신의 암을 이긴 밥상으로 깻잎순이 암에 좋다고 깻잎순 쌈밥을 소개했습니다.

     

    깻잎의 효능으로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유방암 여성의 철 결핍성 빈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깻잎은 피톨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몸에 유용한 세포 유지, 암세포를 골라 제거해 암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깻잎콩쌈밥 (2인분 기준)

    <깻잎콩쌈밥 재료>
    ① 백미 2인분 ② 덩굴강낭콩(호랑이콩) 한 줌 ➂ 다시마 손바닥 크기 2장
    ➃ 멸치 한 줌 ➄ 대파 뿌리 1/2 개 ➅ 마늘 2쪽 ➆ 깻잎순 8장
    ➇ 다진 소고기 200g ➈ 간장 2T ➉ 깨소금 1t
      

    <깻잎콩쌈밥 만드는 법>
    ① 다진 소고기에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쌈밥의 소를 준비한다.
    ② 백미에 덩굴강낭콩(호랑이콩)을 넣고 콩밥을 짓는다.
    ③ 물에 다시마, 마늘, 대파 뿌리, 멸치를 모두 넣고 팔팔 끓여 다시마물을 만든다.
    ④ 깻잎순을 다시마물에 담가 1~2초 살짝 데친다.
    ⑤ 데친 깻잎순 위에 콩밥, 볶은 소고기를 차례로 올려 쌈을 싸서 완성한다.

     

     

    <섭취 시 주의사항>
    깻잎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하세요.

     

     


     

    나는 몸신이다 429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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