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429회 나를 살린 밥상 : 뇌혈관 뇌경색 반신마비 음식 식단 낙지 효능 레시피 낙지죽 육낙겉절이 낙지강된장

목차

 

갑작스러운 뇌경색과 다른 병이 생겨 큰딸 결혼식도 못갔던 몸신.

아들의 특급 레시피와 함께하는 뇌경색 완치 비결!

 

 

열심히 살다보니 놓쳤던 건강.

아내는 유방암, 남편은 위암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암을 극복한 부부 몸신의 이야기

 

 

'나는 자연인이다'의 경험을 살려 만든 윤택의 봄철 보양식 레시피 '전복두릅전' 바로가기

 

 

생존률 5% 위암 말기를 극복한 사람들의 건강한 밥상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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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429회 방송정보

나는 몸신이다

• 방송명 : 나는 몸신이다
• 채널 : 채널 A
• 방송회차 : 429회
• 방송일자 : 2022.03.30(목)
• 방송시간 : 저녁 8시 10분
• 방송소개 :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건강 정보나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을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몸신>의 이름으로 도전한다.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
• 방송내용 :  이 밥이 나를 살렸다?! 죽을 고비 넘긴 사람들의 밥상. 밥이 곧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 우리 건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밥상'! 죽음의 갈림길에서 밥상으로 운명을 바꿔놓은 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찾아온 심, 뇌혈관 질환으로 반신 마비와 동시에 정신을 잃기까지 했던 김정두 몸신과 그의 아들 김형식 몸신, 유방암 2기 수술을 받은 아내 전영희 몸신과 그로부터 8개월 후 위암 수술을 받은 남편 김순용 몸신까지. 큰 고비를 겪었지만 현재 재발 없이 누구보다 건강하게 지내는 이들을 살린 밥상과 그 레시피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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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429회 나를 살린 밥상

- 아버지 살린 김정두, 김형식 부자 몸신

 

 

나는 몸신이다 429회 나를 살린 밥상 편에는 아버지 살린 김정두, 김형식 부자가 출현했습니다.

 

김정두 몸신은 작업 도중에 뇌경색으로 인한 편마비가 왔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의식이 깨니 병원이였다고 합니다.

다행이 의식은 찾았는데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를 계속 찾게됐고, 알고보니 '경추부후종인대골화증'이라는 병도 발병한 것이였습니다.

'경추부후종인대골화증'이란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가 진행되고 이것이 신경을 압박해 신경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김정두 몸신은 '경추부후종인대골화증' 증상으로 진통제를 안맞으면 10분도 견딜수가 없었고 큰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정두 몸신은 가족들이 걱정할까 겉으로는 씩씩한척 했지만 홀로 울며 버텼다고 합니다.
심지어 큰딸 결혼식이 있었는데 참석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딸의 결혼식을 망쳤다는 죄책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군제대후 학교에 복학했는데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고, 막내아들은 평소 엄하고 건장했던 아버지의 약해진 모습에 놀라고 가슴아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정두 몸신을 건강하게 회복시킨 '나를 살린 밥상'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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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극복한 '나를 살린 밥상'은?

 

 

 

김정두 몸신의 뇌경색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재료는 바로 낙지였습니다.
뇌경색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낙지 속에 있는 타우린은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고, HDL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체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억제 및 혈당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낙지의 타우린 함량은 소고기에 비해 9배가 많아 뇌경색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 아들 김형식 몸신이 무안에서 직접 낙지를 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싱싱한 낙지를 잡아서 집으로 향한 김형식 몸신.
김정두 몸신의 아내는 뇌경색 이후 저염식단 유지중이라고 말하며 된장도 저염된장을 직접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두 몸신이 뇌경색을 극복한 비결은 온가족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요리한 덕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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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극복 레시피 '낙지죽'

 

 

 

<낙지죽 재료>

① 낙지 2마리 ② 불린 쌀 400g ③ 사골국물 500mL ④ 참기름 2T ⑤ 다진 마늘 1/2T
⑥ 당근 1/3개 ⑦ 양파 1/4개 ⑧ 쪽파 1/2개 ⑨ 간장 1/2T ⑩ 소금 1t

 
<낙지죽 만드는 법>　
① 끓는 물에 낙지를 머리부터 넣어 살짝 데친다.
② 양파, 당근, 쪽파, 낙지는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③ 참기름 2T를 냄비에 두른 후 불려둔 쌀을 넣어 볶아준다.
④ 사골국물을 쌀이 잠길 정도로 넣고 저어가며 끓여준다.
⑤ 국물이 끓으면 양파를 먼저 넣고 끓여 단맛을 더해준다.
⑥ 채소, 소금, 간장, 낙지를 넣고 끓여낸다.

*낙지는 끓는 물에 머리부터 넣은 후 10초 내외로 살짝만 데친 후 건져내는 게 포인트입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낙지 내장은 깨끗이 제거 후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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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극복 레시피 '육낙겉절이'

 

 

 

<육낙겉절이 재료>
① 낙지 2마리 ② 우둔살 200g ③ 양파 1/3개 ④ 마늘 3쪽 ⑤ 상추 5장 ⑥ 다진 마늘 1/2T
⑦ 간장 1T ⑧ 고춧가루 1/2T ⑨ 참기름 1T ⑩ 깨소금 1/2T


<육낙겉절이 만드는 법>　
① 낙지와 우둔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②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 단맛을 더한다.
③ 양파, 마늘, 상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④ 볼에 모든 재료와 다진 마늘,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낸다.

 
<섭취 시 주의사항>
재료의 신선도에 유의하여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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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경색 극복 레시피 '낙지강된장'

 

 

 

<낙지 강된장 재료>
① 데친 낙지 150g ② 양파 3개 ➂ 파 뿌리 1/2개 ➃ 애호박 1/3개 ➄ 표고버섯 2개
➅ 청·홍고추 1개 ➆ 다진 마늘 1T ➇ 일반 된장 1T ➈ 재래식 된장 1T ➉ 고춧가루 1T
⑪ 참기름 2T ⑫ 두부 1모 ⑬ 사골 육수 1대접 ⑭ 고추장 1T

 
<낙지 강된장 만드는 법>　
① 손질된 낙지를 끓는 물에 머리부터 10초간 데친 뒤, 물기를 제거한다.
② 낙지 입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③ 팬에 참기름을 두른 뒤,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④ 마늘 색이 변하면 채소를 단단한 순서로 넣고 같이 볶아준다.
⑤ 팬 한편에 된장과 고추장을 볶아준 뒤, 채소와 섞어준다.
⑥ 채소가 익어갈 때쯤 사골육수를 넣고 자작하게 볶다가, 두부를 넣고 함께 볶아준다.
⑦ 고춧가루로 수분을 잡아주고 청·홍고추를 넣어 향을 내준다.
⑧ 낙지를 넣고 한 번 더 볶아내어 완성한다.

*된장과 고추장은 참기름에 볶아주면 장류 특유의 냄새는 잡고,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두부밥 재료>
① 두부 1/3모 ② 달걀 1개 ➂ 잡곡밥 1공기
  

<두부밥 만드는 법>
① 별도의 조미료와 기름 없이 두부, 달걀, 밥을 넣고 잘 볶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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