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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현대인들의 가장 흔한 결핍 영양소 중 하나로 식단 또는 보충제를 통해 보충이 필요하다.
비타민D는 뼈와 치아의 성장과 발달, 특정 질병에 대한 저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D 결핍 원인
햇빛만으로 적절한 비타민D를 얻을 수 있지만,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경우
- 건물이 햇빛을 차단하는 대도시에 거주할 경우
- 피부색이 어두울수록(멜라닌 수치가 높을 경우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D가 적다.)
- 노화
- 과체중 또는 비만
- 만성 신장 질환, 간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 크론병과 같은 영양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상태
비타민D 효능
1. 질병 위험 감소
비타민D는 다양한 질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면역 건강 지원의 기능이다.
비타민D는 감염 치료를 담당하는 세포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은 잦은 질병, 감염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 다발성 경화증 위험 감소
- 심장병 위험 감소
낮은 비타민D 수치는 고혈압, 심부전 및 뇌졸중과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면역 건강 지원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제1형 당뇨병,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감염 및 자가 면역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2. 기분 조절, 우울증 도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는 기분 조절과 우울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7,53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밝혀졌고,
비타민D 보충은 비타민D 결핍이 있는 우울증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D 결핍은 특히 노인의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비타민D 보충제의 단독 효과는 아니지만 일부 연구에서 비타민D 보충제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비타민D와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3. 체중 감량에 도움
체중이 높거나 비만인 경우 비타민D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구에서 체중 감량 중에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한 비만 환자는 그렇지 않은 비만 환자에 비해 더 많은 체중 감소,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 매일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을 더 감량했고, 칼슘과 비타민D가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 피로 감소
신체 피로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중 하나는 비타민D 결핍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눈에 띄는 원인 뿐만 아니라 피로의 잠재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경우 비타민D 보충으로 피로 정도를 줄일 수 있다.
5. 뼈와 허리 통증에 도움
뼈와 허리의 통증은 비타민D 결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다.
비타민D는 신체의 흡수를 개선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
허리 통증이 있는 성인 98명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규모 연구에서는 다른 결과가 확인되어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1건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관절염, 근육통, 만성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와 뼈, 허리 통증과 연관은 있을 수 있으나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6. 상처 치유에 도움
비타민D 결핍은 수술이나 부상 후 상처 치유가 지연될 수 있다.
비타민D는 염증 조절, 감염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유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당뇨병 관련 감염이 있는 22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12명의 사람들은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해 치유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 당뇨병 관련 궤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탈모에 도움
비타민D 결핍은 모발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알려져있으나, 심각한 탈모는 질병 또는 영양 결핍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결핍은 자가면역 질환인 원형 탈모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형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활성화 상태의 비타민D를 12주 동안 국소적으로 적용한 결과 모발 성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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